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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wing posts from June, 2023

비트코인이 촉발하고 토큰증권(STO)이 변화시킬 증권 시장의 미래

토큰증권 시장 선점 나서는 금융사… 한우와 선박도 증권 거래 대상으로 비트코인과 함께 개발된 블록체인 기술은 디지털 거래 형태를 획기적으로 변화시키며, 새로운 증권 거래 형태인 STO(토큰증권 발행)를 제도권으로 편입시켰다. 사진=pixabay 비트코인이 쏘아 올린 암호화폐 혁명을 투기적 자산으로만 치부할 수 없는 이유에는 비트코인의 기반에 놓여있는 블록체인 기술이 있기 때문이다. 블록체인 기술은 온라인 거래 형태를 획기적으로 변화시키고 있으며, 우리에게 익숙한 주식 및 채권 등 증권거래 형태에도 블록체인 기반의 변혁이 예고된다. 바로 금융권의 최대 화두로 떠오른 STO(Security Token Offering, 토큰증권 발행)를 통해서다. 블록체인이란 거래 정보를 담은 장부를 중앙 서버 한 곳에 저장하는 것이 아니라 대등한 관계의 컴퓨터 그룹이 상호 간 직접 통신을 수행하는 P2P(Peer to Peer, 개인 대 개인)네트워크를 통해 여러 컴퓨터에 저장하고 보관하는 기술이다. 이는 거래 정보를 기록한 원장 데이터를 여러 참가자들이 공동으로 기록 및 관리하도록 해 분산원장 기술이라고도 불린다. 2008년 사토시 나카모토에 의해 설계된 블록체인 기술은 중앙 기관의 개입 없이 사용자 간 직접 거래를 이루는 것을 목표로 한 탈중앙화된 디지털 화폐 시스템으로 개발됐다. 비트코인이라는 이름 아래 화폐 기능에 중점을 둔 거래 프로토콜(거래 데이터의 교환 방식을 정의하는 규칙 체계)로 시작된 블록체인 시스템은 이후 다양한 분야에서 응용되고 발전돼 왔다. 그 중 대표적인 응용 형태가 이더리움이다. 이더리움은 비트코인과 다른 블록체인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스마트 계약을 실행하기 위한 프로그래밍이 가능한 플랫폼으로 설계됐다. 이로써 이더리움은 화폐의 역할 외에도 블록체인 네트워크 위에서 스마트 계약을 실행하는 탈중앙화된 스마트 계약 플랫폼을 가능케 했다. STO(Security Token Offering, 토큰증권 발행)는 이러한 스마트 계약 기능의 기반 위에 탄생했다. 블...

펀블, 토큰증권 생태계 구축을 위해 ‘은행권 STO 컨소시엄’에 합류 2023년 6월 27일 매경 기사

토큰증권 생태계 구축 위해 증권사 및 은행들과 견고한 STO 협업 체계 구축…향후 시장 행보에 관심 기성 은행, 금융사부터 기존 조각투자 업계까지, ‘선도적인 토큰증권 사업모델 구축’ 통해 시장 활성화에 기여 펀블은 토큰증권 생태계 구축을 위해 은행권 최초로 결성된 ‘은행권 STO 컨소시엄’에 합류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은행권 STO 컨소시엄은 NH농협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기업은행, 전북은행, 수협은행 등 6개 은행 주축으로 결성되었으며, 은행연합회도 옵저버 형태로 참여했다. 조각투자 사업자 중에서는 펀블을 비롯해 서울옥션블루, 테사, 갤럭시아 머니트리, 스탁키퍼, 서울거래, 블레이드 Ent 등이 참여했다. 그동안 증권사를 중심으로 활발하게 논의가 진행되어 오던 토큰증권 시장에 은행권이 본격 참여하고 있는 모습이다. 토큰증권의 경우 현재 증권사만이 발행 가능하지만 법 개정을 통해 다른 사업자들 또한 직접 발행이 가능해질 전망이라 미리 시장 주도권을 잡기 위한 작업으로 풀이된다. 부동산 조각투자 서비스를 제공하는 펀블은 2021년 5월 금융위원회로부터 혁신금융서비스 사업자로 지정 받았으며, SK증권과의 동맹을 통해 부동산 조각투자 플랫폼인 ‘펀블’을 론칭하여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 ‘해운대 엘시티’ 등 한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자산들을 연달아 성공적으로 공모를 진행하였다. 최근에는 1호 물건인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을 성공리에 매각하여, 토큰증권의 초기 발행, 거래 및 유통, 청산 및 소각까지 토큰증권의 모든 사이클을 성공적으로 완료한 첫 사례를 기록한 바 있다. 펀블은 키움증권과도 STO 사업 협력을 진행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부동산 투자금융에 특화된 메리츠증권과 STO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또한, NH투자증권의 ‘STO 비전 그룹’에 합류하며, 분산원장 인프라 구축과 토큰증권 생태계 초기 선점을 위한 협력 체계를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가고 있다. 이번 ‘은행권 STO 컨소시엄’ 참여를 통해, 펀블은 증권사 외에도 은행들과의 견고한...

새롭게 떠오른 디지털 자산, 토큰 증권 시대 열린다

새롭게 떠오른 디지털 자산, 토큰 증권 시대 열린다 금융 산업에 새로운 환경이 구축될 전망이다. 이미 부동산‧한우‧명품‧명화 등 실험적 형태로 나타나고 있으며, 금융 당국의 법제화를 통해 그 범위는 더욱 확대될 것이다. ‘토큰 증권’ 이야기다. 블록체인의 옷을 입은 토큰 증권이 새로운 금융 시대를 여는 혁신의 아이콘이 될 것이라는 기대감 속에 금융 소비자 보호가 더욱 강조되고 있다. 신뢰를 기반으로 하는 디지털 자산 시대 지난 1월 금융 당국은 ‘토큰 증권’이라는 생소한 개념의 시대를 알렸다. 토큰 증권Security Token Offering, STO이란 쉽게 말해 증권을 디지털화해 블록체인 기반의 토큰으로 발행한 것을 가리킨다. 새로운 형태의 증권형 디지털 자산으로 채권 등 금융 상품이나 귀금속 및 부동산을 비롯한 대부분의 자산을 증권 형태로 발행할 수 있으며, 자본시장법상 증권 규제를 준수해 발행‧유통되므로 투자자를 보호하는 데에도 유리하다. 최근 금융 당국이 허용한 토큰 증권은 기존 암호화폐가 신뢰성을 담보하지 못해 많은 투자자에게 피해를 안겨준 것과 달리 규제 대상에 포함해 투자자 보호에 중점을 두었다. 최근 금융 당국이 허용한 토큰 증권은 기존 암호화폐가 신뢰성을 담보하지 못해 많은 투자자에게 피해를 안겨준 것과 달리 규제 대상에 포함해 투자자 보호에 중점을 두었다. 토큰 증권에서 중요한 것은 디지털 자산이다. 온라인상에서 디지털 형태로 존재하며, 소유권과 내재 가치를 명확히 인지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컴퓨터 파일, 디지털 콘텐츠, 암호화폐, 디지털 계약 등을 포함한다. 최근 이러한 디지털 자산은 인터넷과 블록체인 기술의 발전으로 더욱 주목받고 있으며, 금융뿐 아니라 다양한 산업계에서 활용되고 있다. 온라인 거래의 위험성을 제거하기 위해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며, 현재 가상화폐나 토큰 등을 포함해 온라인 저작물, 디지털 아트 및 콘텐츠, 게임 아이템 등 다양한 형태의 디지털 자산이 존재한다. 주요 디지털 자산으로는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결제, 송금...

토큰증권, 결국 아이디어 싸움!

석우영 KB증권 디지털자산사업추진단장 인터뷰 / BizWatch 2023년 6월 7일 기사 규제 불확실성 해소 후엔 증권화 '창의성' 관건 최근 시장에서는 밀크티 전문 프랜차이즈 '공차' 문래점에 대한 조각투자 공모가 사흘 만에 조기 완판됐다는 소식이 화제가 됐다. 5000원 소액 투자를 기본으로, 임대수익에 더해 300만원 이상을 대면 체인점주 자격이 생기는 등 이제까지는 전무한 형태의 투자였다. KB증권에서 토큰증권 사업 실무를 총괄하는 석우영 디지털자산사업추진단장은 이처럼 '세상에 없던 투자'를 얼마나 더 창의적으로 내놓을 수 있느냐가 향후 토큰증권(ST) 사업의 성패를 좌우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직 법제화가 되지 않은 탓에 불확실성에 대한 우려가 있지만, 제도권으로 들어가는 순간부터는 결국 치열한 아이디어 싸움이 될 것이라는 게 그의 생각이다. 비즈워치는 최근 석우영 단장을 만나 토큰증권의 성공을 위한 제언을 들어봤다. 그는 KB증권의 전신인 현대증권 공채 출신으로 상품전략팀장과 디지털혁신부장을 역임한 실무통이다.  인프라 개발부터 차곡차곡…발빠른 STO 대응 석 단장은 현재 KB증권 디지털부문 플랫폼총괄본부 산하 자산관리 트라이브(Tribe)에서 20여명으로 구성된 디지털자산사업추진단의 단장을 맡아 진두지휘하고 있다. 디지털자산사업추진단은 지난해 토큰증권 발행과 유통에 필요한 기본 기술을 회사 내부에 구축하고, 디지털자산 원장에 따른 거래 기능을 테스트하는 작업을 주도했다.  그는 앞서 디지털혁신부장으로 일하면서 사내 디지털 사업을 추진하고 여러 핀테크 제휴 업무를 관할한 바 있다. 그러다 디지털혁신부가 토큰증권 발행(STO) 인큐베이팅(육성)을 주관하면서 토큰증권 인프라 개발에 뛰어들게 됐다. 석 단장은 "블록체인 기술 인프라가 필요해 사내 정보기술(IT) 인력과 외부 STO 기술 인력을 모아 추진단을 만들었다"며 "이후 STO로 할 수 있는 사업에 대한 리서치와 논의를 본격적으로...

Securitize, Polygon을 통해 Hamilton Lane의 Senior Credit Opportunities Fund에 대한 접근성 확대 (2023년 5월 4일 보도자료)

Securitize는 Polygon을 통해 Hamilton Lane의 Senior Credit Opportunities Fund에 대한 접근성을 확대한다 첫 번째 토큰화된 사모 펀드로서 신청에 따른 상환 가능성을 제공하며 완전히 디지털화된 가입 절차를 추가로 제공합니다. 최소 투자액이 200만 달러에서 1만 달러로 감소되었습니다. 주식은 Polygon 블록체인에서 발행되고 관리됩니다. 2023년 5월 4일, 뉴욕 / PRNewswire / - 세키유리티즈 (Securitize)는 현실 세계 자산의 발행, 관리 및 거래를 디지털화하는 기업으로서, 주요 사모 투자 회사인 Hamilton Lane (Nasdaq: HLNE)의 영구 사모 투자 펀드에 대한 토큰화된 노출을 제공하는 새로운 피더 펀드를 오늘 Polygon 블록체인에서 독점적으로 출시했습니다. 이는 신청에 따른 상환 가능성을 제공하는 첫 번째 토큰화된 사모 투자 펀드입니다. SCOPE 피더 펀드의 투자자들은 일반적으로 전 분기의 주당 순자산가치에 따라 완전히 디지털 프로세스를 통해 주식을 상환할 수 있으며, 세키유리티즈로부터 거래 수수료 없이* 상환할 수 있습니다. SCOPE 피더 펀드의 투자자들은 일반적으로 전 분기의 주당 순자산가치에 따라 완전히 디지털 프로세스를 통해 주식을 상환할 수 있으며, 세키유리티즈로부터 거래 수수료 없이* 상환할 수 있습니다. Hamilton Lane은 2022년 10월에 Senior Credit Opportunities Fund (SCOPE)를 출시했으며, 이제 Securitize의 피더 펀드를 통해 개별 투자자들에게 일부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 투자차량은 투자자의 자본을 즉시 투자하는 것과 함께 최소 투자액이 200만 달러에서 1만 달러로 줄어들었으며, 월간 구독과 신청에 따른 상환 선택 옵션을 제공합니다. 이 새로운 토큰화된 펀드는 업장 상승과 하락을 통해 안정적인 전략으로 알려진 최상위 선호 사모 신용에 대한 접근성을 확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SCOPE는...

EnergyFunders Yield Fund I, LLC은 tZERO ATS에서 거래 시작 (2023년 3월 8일 보도자료)

EnergyFunders Yield Fund I, LLC은 tZERO ATS에서 거래가 시작되었습니다. Business Wire 통해 배포됨 / 2023년 3월 8일 tZERO는 기업, 기업가 및 소매 및 기관 투자자를 위한 혁신적인 시장 기반 솔루션을 제공하는 금융 기술 회사인 tZERO는 EF EnergyFunders Ventures, Inc.("EFV" 또는 "회사") (TSX-V: EFV)가 tZERO ATS EnergyFunders Yield Fund I, LLC("Yield Fund I")에서 거래를 시작했다고 오늘 발표했습니다. 이는 여성 주도 기업에서 발행된 첫 번째 보안 증권으로, tZERO ATS에서 거래되게 됩니다. EnergyFunders는 2022년에 Regulation D 발행을 통해 약 200명의 투자자로부터 거의 1,500만 달러를 조달했으며, 오늘은 EnergyFunders 펀드가 이차 거래 가능한 처음이 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독특한 자산에 대한 보다 광범위한 접근성이 제공되며, 가격 투명성과 회사에서 지속적인 유동성을 가능하게 합니다. EF EnergyFunders Ventures, Inc.는 여성 주도의 석유 및 천연가스 투자 회사로서 캘거리, 앨버타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텍사스 샌안토니오에 사무실이 있습니다. 회사의 보통 주식은 TSX Venture Exchange에 "EFV"로, OTC Pink에 "EFVIF"로 상장되어 있습니다. tZERO CEO인 David Goone은 "Yield Fund I를 tZERO ATS에 추가함으로써 투자자 커뮤니티에 새로운 자산 클래스를 소개합니다. Yield Fund I 투자자들을 tZERO ATS에 환영하며, 투자 기회 내에서 석유 및 가스 제공 확대를 계속 기대하고 있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이동으로 독특한 자산에 대한 더 넓은 접근성, 더 큰 가격 투명성 및 회사에서...

tZERO는 EnergyFunders와 협력, 2,500만 달러 규모의 증권을 디지털화 및 거래할 예정 (2021년 5월 21일 보도자료)

블록체인 혁신과 디지털 자산의 유동성 분야에서 선두주자인 tZERO는 오늘, 에너지 프로젝트 자금 모금 플랫폼인 EnergyFunders와 협약을 체결하여 EnergyFunders의 최대 규모인 2500만 달러 규모의 에너지 펀드인 Yield Fund I의 자본 이익 약정을 디지털화하기로 발표했습니다. 이 파트너십은 EnergyFunders의 첫 번째 디지털 보안 프로젝트로, 앞으로 더 많은 디지털 보안 발행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에너지 중심지인 휴스턴, 텍사스에 본사를 둔 EnergyFunders는 2013년 창립 이래로 석유 및 가스 자산에 투자하는 거의 40개의 투자 펀드를 성공적으로 출시하며 선진 자산 클래스 중 하나에 대한 우수한 직접적인 현금 흐름 수익을 제공하는 첫 번째 플랫폼입니다. 디지털 보안은 tZERO의 스마트 계약 기술을 사용하며 이더리움 블록체인 위에 구축될 예정입니다. EnergyFunders는 이번 달에 규정 D 506(c) 제공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Yield Fund I 디지털 보안은 법적 및 규제적 검토 및 증권법 고려 사항에 따라 tZERO ATS에서 거래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투자자에게 이차적 유동성을 제공할 것입니다. tZERO CEO인 Saum Noursalehi는 "EnergyFunders와 함께 Yield Fund I의 2500만 달러 규모의 자본 이익을 디지털화하고 거래할 수 있게 된 것에 매우 기쁩니다. 이와 같은 전통적으로 유동성이 없던 투자에 대한 접근성을 열어줌으로써 우리의 미션과 일치하며, 앞으로의 펀드 디지털화와 거래에 대해 EnergyFunders와 협력할 것을 기대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EnergyFunders는 더욱 이익을 창출하기 위해 자본 투자와 에너지 프로젝트가 결합되는 방식을 혁신하여 에너지 산업에 파급력을 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온라인 투자 마켓플레이스입니다. 유능한 증권 변호사와 석유 및 가스 산업의 신뢰할 수 있는 전문가들에 의해 이끌리며, 가장 오래되고 정...

토큰 증권 시장 준비 속도내는 증권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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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증권사들이 앞다퉈 토근증권 서비스 준비에 나서면서, 어떤 증권사가 개인 고객 선점에 성공할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금융투자업계에서는 특색 있는 투자 상품에 더해 발행·거래·유통까지 가능하도록 협의체를 구성한 NH투자증권과 미래에셋증권의 2파전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2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NH투자증권은 지난 3월 '토큰증권(STO) 비전그룹' 협의체 출범 이후 매달 월례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지난 5월 회의에는 총 12개사가 참석, 토큰증권이 자본시장법상 '증권'으로서 요건을 갖추기 위한 준비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토큰증권(ST, Security Token)이란 미술품·명품 등 실물자산이나 금융자산의 지분을 작게 나누고,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토큰(Token, 특정 플랫폼에서 쓰이는 가상자산) 형태로 발행한 증권을 말한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2월 토큰증권 가이드라인를 발표하고 토큰증권 법제화를 위해 올해 상반기 중 개정 법안을 제출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거래소는 올해 안에 '디지털증권 장내 유통시장'을 개설하겠다는 목표를 세웠고, 이를 위해 늦어도 내달 초까지는 토큰증권에 대한 혁신금융서비스 지정을 요청할 계획이다. 토큰증권 거래가 연내 시작될지는 미지수지만, 증권사들은 시장과 고객을 선점하기 위해 사전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토큰증권 거래가 시작되면 기존의 주식·부동산 외 다양한 기초자산에 소액으로 투자할 수 있게 되는데, 이는 곧 증권사가 수익을 낼 수 있는 새로운 투자 시장이 열리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심수빈 키움증권 연구원은 "향후 글로벌 시장 내 비유동성 자산의 토큰화 규모도 2030년 16조달러까지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도 있다"고 설명했다. 증권업계에서는 현재 시점에서 토큰증권 준비가 가장 빠르고 정교하게 진행되는 곳으로 NH투자증권을 꼽는다. NH투자증권은 지난달 NH농협은행·케이뱅크 등과 업무협약을 맺고 'STO 비전그룹' 참여사를 8곳에서 1...

‘예금토큰’ 논의 본격화... CBDC와 병행

법정화폐와는 다른 민간 디지털화폐, “기존 예금을 토큰화” CBDC와 ‘디지털 이중통화시스템’ 구축, 스테이블코인보다 안정적 [중소기업투데이 조민혁 기자] 은행 예금을 블록체인에 의해 암호로 전환한 ‘예금토큰’(deposit token)이 본격적으로 논의되고 있다. 특히 이는 중앙은행이 장차 발행할 계획인 CBDC(법정 디지털화폐)와는 또 다른 민간 차원의 디지털화폐로 부상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문가들에 의하면 CBDC가 앞으로 전개될 디지털 통화시스템의 ‘준거’ 역할을 담당하고, 한편으론 토큰화된 예금, 즉 ‘예금토큰’이 발행됨으로써 이중의 디지털 통화시스템을 구축하게 된다. 한국금융연구원은 “법정화폐가 있고, 또한 이를 근간으로 창출되는 은행예금이 있듯이, CBDC와 예금토큰이 병존하는 이중통화시스템이 존재할 수 있다”고 밝혔다. 암호화폐와 달리, ‘안정된 교환가치’ 전문가들은 기존의 암호화폐와는 달리, 안정된 교환가치를 지닌 화폐로서의 기능을 충실히 할 것으로 예상한다. 국제금융연구원은 “암호화폐는 불안정한 가격 변동성으로 인해 안정적인 교환가치를 담보할 수 없으며, 그나마 법정화폐를 담보한 ‘스테이블코인’이 유사 화폐 기능을 수행하고 있는 수준”이라며 “이에 비해 예금토큰은 중앙은행이 발행한 법정화폐를 예금한 것을 암호화한 것이므로, 화폐와 다름없다”고 했다. 이에 따르면 예금토큰은 스테이블코인보다 한층 안정적이다. 스테이블코인은 그 소지자가 발행자에 대해 청구할 수 있는 권리를 갖게되는 ‘디지털 무기명증서’다. 그러나 발행자의 신뢰도가 떨어지고, 당장 돌려줄 유동성이 부족하거나 할 경우엔 액면가보다 할인, 거래되기도 한다. 특히 금융불안이라도 발생하면, 거의 ‘폭락’ 수준으로 할인되면서 소지자에게 큰 손해를 안길 수 있다. 그러나 예금토큰의 경우는 그런 걱정은 없다. 그저 발행자(예금주)의 예금계좌에서 차감된 금액 만큼, 수취인의 예금계좌에 입금되기 때문이다. 그 과정에서 은행간 청산결제는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의 이전을 통해 이루어지게 되므로...

은행권 STO 컨소시엄, 기업·신한·우리銀 '동참'

주요 은행 및 조각투자사업자 추가 참여 기존 농협·수협·전북은행에 이어 지난 4월 농협은행을 주축으로 결성한 '은행권 STO 컨소시엄'에 기업은행·신한은행·우리은행 등 3개 은행과 조각투자 사업자가 추가로 참여한다고 NH농협은행은 15일 밝혔다. '은행권 STO 컨소시엄' 참여 은행들은 토큰증권 법제화에 따른 은행권 STO 시장참여 방안을 협의하고, 조각투자사업자 등의 토큰증권 발행에 필요한 플랫폼 구축방안도 함께 검토해 나갈 예정이다. 중장기적으로는 독일 지멘스 사례처럼 기업의 채권을 직접 토큰증권으로 발행하거나 유통시장을 구축하는 등 토큰증권 생태계가 활성화될 수 있는 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다. 지멘스는 올해초에 6000만유로(약 840억원)의 1년짜리 채권을 블록체인 기반으로 발행했다. '은행권 STO 컨소시엄'에는 ▲부동산 조각투자사업자 '펀블' ▲예술품과 엔터테인먼트 사업자인 '블레이드 Ent' ▲ 핀테크 전문기업 아톤의 자회사 '트랙체인' ▲예스24의 자회사인 미술품 조각투자사 '아티피오' ▲전기차 충전 플랫폼기업 '차지인' 등 토큰증권 시장진출을 준비 중인 사업자들이 추가로 참여한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NH농협은행은 P2P, 가상자산거래소 등의 디지털 신시장 형성기에 금융기능을 제공해 시장안착에 기여해왔다”며, “새롭게 열리는 토큰증권 분야에서도 은행들과 협업해 시장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성큼 다가오는 '토큰증권'... ST플랫폼 구축 추진

한국예탁결제원, "디지털 자산시장 변화 대응" 토큰증권 등록심사, 발행 총량관리 등 수행 금융당국, 토큰증권 제도화 추진 [중소기업투데이 황복희 기자] 한국예탁결제원이 토큰증권(ST) 플랫폼 구축을 추진한다. 금융위원회 산하 한국예탁결제원 이순호 사장은 13일 “디지털 자산 시장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토큰증권(ST) 플랫폼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토큰증권은 실물자산이나 금융자산의 지분을 작게 나눈 뒤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토큰(Token, 특정 플랫폼에서 사용되는 가상자산)형태로 발행한 증권이다. 이 사장은 취임 100일을 맞아 이날 한국예탁결제원 본사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혁신 기술에 기반한 금융환경에 대비해 차세대 시스템 구축사업을 추진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사장은 “토큰증권이 어떤 형태로 발전해 나갈지 정립되지 않았기 때문에 현재로서는 전자등록기관으로서의 토큰증권 등록심사, 발행 총량관리 등의 역할을 할 것”이라며 “향후 토큰증권의 발전, 새로운 비즈니스모델, 필요 시스템 등에 대해 준비 중이며 입법 지원에 역량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올해 초 금융당국은 토큰증권 금융체계 정비 방안을 발표하면서 토큰증권의 제도화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예탁원은 분산원장을 기반으로 발행하는 토큰증권의 등록심사와 발행 총량관리 등을 수행하게 된다. 이에 예탁원은 지난 2월부터 관련 기업들과 함께하는 ‘토큰증권 협의회’를 구성해 운영 중이며, 앞으로 토큰증권 플랫폼 비즈니스모델 및 구축방안을 수립한다는 계획이다. 이 사장은 “내년이면 예탁결제원이 창립 50주년을 맞이한다”며 “새로운 미래 50년을 준비하고자 자본시장의 혁신금융 플랫폼을 구축하고 혁신 창업기업 지원, 취약계층 지원, 지역사회 발전 지원 사업 등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증권형 토큰과 토큰증권

증권형 토큰이란? 증권형 토큰은 실물 자산과 가치가 연동된 디지털 토큰입니다. 다시 말해서 증권의 속성을 가진 가상화폐입니다. 부동산과 채권 같은 증권은 대면 거래가 원칙이고 거래 절차는 복잡합니다. 증권형 토큰은 번거로운 기존 증권 거래를 간편화하게 처리할 수 있는 첨단 기술입니다. 증권형 토큰이 만들어진 계기는 가상화폐 시장에 만연한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서입니다. 가상 화폐에 많은 관심이 몰리고 투자 참여 또한 많아지며 시장은 확대되었지만, 투자자들에 대한 법적 보호가 허술해 피해도 함께 증가했습니다. 더군다나 투자보다는 투기를 위해 가상화폐를 찾는 추세가 증가했습니다. 증권형 토큰은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토큰 증권이란? 토큰 증권(Security Token)은 한국 금융 당국이 지정한 증권형 토큰의 정식 명칭입니다. 한국 금융 당국 측은 토큰 증권에 대한 상세한 성명을 2023년 2월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라 한국 금융 시장 안에서 토큰 증권이란 블록체인 기술로 자본시장법상의 증권 자산을 디지털 자산 형태로 발행한 것으로 규정되었습니다. 토큰 증권은 실물 자산이 연결돼 있기 때문에 토큰 증권을 구입해 보유하면 실물 자산을 소유한 것과 같은 법적 권리를 갖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토큰 증권은 투자자 보호 및 시장 질서 유지를 위한 공시, 인·허가 제도, 불공정거래 금지 등 증권 관련 규제 대부분을 적용받게 됩니다. 금융 당국의 규제 발표안에 따라 토큰 증권은 발행을 위해 자본시장법상 발행 요건을 갖추고 투자설명서와 증권신고서를 제출해야 합니다. 서류는 금융위의 심사를 받게 됩니다. 한국거래소가 토큰 증권을 취급하고, 불건전 영업행위 금지와 같은 다양한 규제가 적용됩니다. 증권형 토큰 거래소 증권형 토큰 거래소는 기존의 증권 상품과 동일하게 자본시장법상 증권거래소 허가를 받은 곳만 운영할 수 있습니다. 규제안과 운영 로드맵이 발표됨에 따라 본격적으로 증권형 토큰 거래소의 활동이 이뤄질 전망입니다. 증권형 토큰 거래소의 거래 방식은 블...

Securitize 서비스 상세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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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증권형토큰 발행 유통 플랫폼 시큐리타이즈 서비스 분석 1. 로그인 후 초기 화면 시큐리타이즈 서비스는 초기화면 부터 한눈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서비스 제공 특히 아래 아이콘 네가지가 핵심 서비스 즉, Portfolio, Primary offering, Trading,  Wallet 등 4가지 핵심 메뉴를 통해 직관적으로 서비스 제공 시큐리타이즈는 발행시장과 유통시장에 용이하게 참여 가능하도록 서비스 설계  OFFERING을 하고 있는 발행시장(Primary Market)과  시큐리타이즈에 상장되어 거래되고 있는 토큰증권을 거래할 수 있는 유통시장 (Secondary Market) 에 대한 서비스를 제공 유통시장 (Secondary Market)에서 매수한 토큰 증권은 My Asset에서 조회 가능하며,발행시장(Primary Market)에서 특정 offering에 참여한 경우 In progress에서 조회 가능  또한 내가 보유한 자산이 있다면 초기화면에서 미리보기로 보여줌 2. 현재 진행 되고 있는 발행시장의 Offering 서비스 발행시장에 참여하고자 클릭하면 현재 진행되고 있는 토큰증권 Offering 을 볼 수 있으며 적격투자자 또는 투자요건에 맞는다면 바로 참여 가능하다. 현재는  6개의 Offering이 진행중이며 나의 암호화폐 지갑을 연결하여 참여 가능.  특징 : Offering에 따라 참여 자격 요건이 다름. 적격투자자 (자산 100만불 이상) 의 고객만 참여 가능한 Offering도 있고 Qualified Purchaser 의 조건을 갖추어야 하는 경우도 있음 3. 유통시장 (Secondary Market) 서비스 현재 시큐리타이즈에 상장되어 거래되고 있는 토큰증권 거래 서비스 현재는 각 자산들의 거래량이 많이 부족한 상황이나 최소한의 유동성 공급을 통해 거래는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모습.  매수매도 등 거래 기능과 차트 조회 등 기본적인 트레이팅 플랫폼 기능 제공 4. Wall...

블록체인 새 먹거리 ‘토큰증권’ 똑똑하게 대응하려면? 2023년 3월 7일 자료 (LG C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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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금융위원회는 ‘디지털 자산 인프라 및 규율체계 구축’ 국정과제를 반영한 ‘토큰 증권 발행 · 유통 규율체계 정비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이 발표에서 부동산 등 실물 자산을 기반으로 발행한 ‘디지털 자산’을 증권의 일종인 ‘토큰 증권(ST · Security Token)’으로 정의하고, 제도권 편입을 시사했는데요. 이에 따라 토큰 증권이 향후 새로운 투자 먹거리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특히 STO(Security Token Offering, 토큰 증권 공개)는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하는 실물 자산의 증권화라는 점에서, 블록체인 관련 기술 기업뿐 아니라 증권사들도 새로운 사업 기회에 대해 긍정적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금융위원회에서 정의한 토큰 증권의 개념과 토큰 증권에 적용될 블록체인 기술에 대해 알아보고, 다가올 미래를 위한 LG CNS의 대응 전략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토큰 증권, 어떻게 도입되었을까? 대부분의 블록체인 기업들은 ‘ICO(Initial Coin Offering, 가상자산공개, 백서를 공개한 후 신규 가상자산을 발행해 투자자들로부터 사업 자금을 모집하는 방식)’를 통해 자금을 조달했는데요. 하지만 많은 기업이 비즈니스 모델을 명확히 하는 데 오랜 시간이 걸렸고, 심지어는 그전에 기업이 사라지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이처럼 문제가 발생해도 ICO 관련 규제가 없어 투자자들은 법적 보호를 받지 못했고 피해자 수는 계속 증가했습니다. 이러한 피해를 방지하고 투자자를 보호하기 위해 토큰 형태의 증권이 탄생했습니다. 토큰 증권은 새로운 형태의 증권형 디지털 자산으로, 자본시장법상 증권 규제를 준수해 발행·유통됩니다. 따라서 법 위반 가능성을 방지하고 투자자를 보호할 수 있습니다. 토큰 증권, 대체 뭐길래? 토큰 증권이란 분산 원장 기술(Distributed Ledger Technology, 분산 네트워크 참여자가 암호화 기술을 사용해 거래 정보를 검증하고 합의한 원장을 공동으로 분산 및 관리하는 기술)을 활용해 증권을 디지털화한 것입니다...

토큰증권, '투자 혁신의 아이콘'으로 자리 잡을까_2023년 6월5일 기사 (Bizwat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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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동산·미술품·음원 등…유·무형의 다양한 자산 '토큰화' "미래 금융시장 이끌것"…증권사 STO생태계 마련 협업 #. 연예기획사 A는 5인조 걸그룹 '비즈'를 기획하면서 많은 고민을 했다. 연습생 관리부터 교육과 마케팅 등 데뷔 전까지 투자해야 할 자금이 만만치 않아서였다. A사는 비즈의 성공적인 데뷔를 위해 '비즈 토큰(증권)'을 발행했다.  고등학생 B는 이 소식을 듣고 '비즈 토큰'에 투자했다. 적은 금액이지만 평소 응원하던 연습생들의 데뷔를 돕는 기회를 얻게 돼 뿌듯했다. B는 토큰 투자로 데뷔 전 '비즈' 멤버들과의 만남을 포함한 특별한 프로모션 혜택도 누릴 수 있었다. B는 '비즈'의 팬이자 투자자로서, 주위에 비즈를 적극 홍보했고 데뷔 후에는 토큰 가격이 상승해 적잖은 수익도 얻었다. 걸그룹, 음원, 미술품 등 '팬덤'을 만들 수 있는 모든 것이 투자상품이 될 수 있다.  새로운 투자의 길이 열린다. 과거에는 기업이나 일부 고액 자산가들에게만 허용됐던 투자 기회가 앞으로는 누구에게나 개방된다. 바로 '토큰증권(ST·Security Token)'을 통해서다. 토큰증권은 최근 금융투자업계 디지털 전환의 가장 큰 화두다. 금융투자업의 디지털 전환은 플랫폼의 확장, 투자 편리성과 효율성 증대, 투자자 저변 확대 등 긍정적 변화를 가져왔지만 '혁신'이라고 부르기에는 한계가 있었다. 기존 시장의 구조와 규제 틀을 벗어나지 못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토큰증권은 이런 한계를 극복하고 금융투자업계에 다양한 혁신을 불러올 것으로 기대된다. 우선 기존 방식으로는 유동화가 어려웠던 다양한 유·무형 자산들을 토큰화해 자본시장 영역을 크게 확대할 전망이다.  투자 방법도 달라진다. 기존에는 투자자들이 기업공개(IPO)나 채권을 통해 기업에 투자하면 회사가 알아서 사업에 자금을 분배하는 방식이었다. 하지만 토큰증권을 통해서는 개...

토큰 증권 발행, 우리 기업에 이득 주려면 뭐가 필요할까? [STO 토론회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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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STO 토론회’ 미래에셋증권 “메인넷 경쟁력 확보가 필수” 예탁원 “새로운 전자 등록 기관 역할 요구돼” 뮤직카우 “한도 제한 풀어 상품 매력도 높여야” [한국금융신문 2023년 6월6일 기사] 최근 금융 투자업계 가장 큰 화두인 토큰 증권 발행(STO·Security Token Offering)을 놓고 다양한 논의가 테이블에 올라오는 가운데 우리 기업엔 STO가 어떤 이득을 주고, 앞으로 산업 활성화를 위해선 무엇이 필요할지 의견을 주고받는 자리가 만들어졌다. 국민의힘 디지털 자산 위원회가 5일 국회의원회관 제1 세미나실에서 연 ‘STO-토큰 증권 발행 더하기 유통 플러스(+)’ 토론회다.  윤창현 디지털 자산 특별위원회 위원장이 한국경영정보학회(회장 김종원), 디지털 자산 연구회(위원장 채상미), 한국기업법연구소(소장 최준선)와 함께 공동 주최했다. 금융 투자업계 관계자부터 학계, 정계 인사들이 모인 이 자리에선 과연 어떤 얘기가 오갔을까? 참고로, 토큰 증권은 분산원장 기술(Distributed Ledger Technology)을 활용해 자본시장법상 증권을 디지털화(Digitalization)한 것을 의미한다. 증권을 종이와 같은 실물 증권이 아닌 전자화 방식으로 기재한다는 점에서 전자 증권과 비슷하지만, 금융사가 중앙집권적으로 등록·관리하지 않고 탈 중앙화된 분산원장 기술을 활용한다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현행 자본시장법에선 투자계약증권이나 비금전 신탁 수익증권이 이에 해당한다. “토큰 증권, 자금조달 패러다임 바꾼다” 이날 토론회에선 토큰 증권 발행이 우리 기업에 어떤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지에 관한 논의가 포문을 열었다. 핵심은 ‘자금조달 패러다임(Paradigm·틀)’을 바꾼다는 것이다. 이날 축사를 맡은  서유석 금융투자협회장은 “토큰 증권을 이용하면 스타트업(Startup·신생 창업기업) 등 자금조달이 어려운 기업의 신속한 자금조달이 가능해진다”며 “국가 경쟁력 제고 밑거름이 될 것”이라 강...

국내 토큰증권발행 현황 및 시사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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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 시장 동향과 미국의 규제 현황 (한국금융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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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토큰 증권 산업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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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보다 먼저 도입한 해외 STO 시장, 자율성 부족해 시장 활성화 안돼 / 매경기사 발췌 토큰 증권(이하 STO·Security Token)이 국내 제도권 내 편입이 공식화됨에 따라 시장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암호화폐 거래소는 물론 금융투자업계도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는 가운데 새로운 ‘게임 체인저’로 부상할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아직 금융당국의 가이드라인밖에 나오지 않은 상황에서 미래를 엿볼 수 있는 힌트지는 우리보다 먼저 시장을 조성한 해외 사례들이 될 수 있다. 미국, 싱가포르, 영국, 일본 등 해외 주요 국가에서는 STO에 대한 규제를 정립하고 제도적 인프라를 형성하고 있다. 일본은 STO에 금융상품거래법을 적용하여 제도권에 편입시켰으며 STO 시장 활성화를 위한 업계 주도의 STO 자율규제 기관이 존재한다. 글로벌 STO 시장 22조원 규모 토큰 증권 전문 연구기관인 ‘STO Market’에 따르면 시가총액 기준 글로벌 STO 시장은 2022년 4월 이후 급성장하여 2022년 하반기 하락장에도 불구하고 약 150억달러(19조4860억원)~200억달러(25조9860억원) 선을 유지했다. 2022년 기준 평균적인 시가총액 규모는 약 19억달러(약 22조847억원)다. 거래액으로 보면 2020년 새로운 토큰이 거래가 시작될 때를 제외하면 월평균 300만달러(약 34억원)가량의 거래가 이뤄졌다. 이후 2022년 4월까지는 총 거래량이 크게 상승세를 보였으나 2022년 하반기 반락하여 평균 거래량이 약 400만달러 수준을 기록하였다. ‘STO market’과 ‘Tokenizer’에 의하면 전 세계에는 약 63개 거래소에서 STO가 거래되고 있으며 주로 미국, 싱가포르, 영국에 집중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미국 15개, 싱가포르 6개, 영국 3개 거래소에서 토큰 증권이 거래된다. 대부분의 거래소는 규제당국의 인가를 받은 신규 업체들이다. 중앙화 거래소 외에도 5개의 탈중앙화거래소인 DEX에서 토큰 증권이 거래되고 있다. 2021년 9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