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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wing posts from July, 2023

[토크노미 2023 컨퍼런스] "토큰증권 시장 태동기…'기초자산 발굴' 발행사 역할 중요"

패널토론 세션2 해외 STO에서 배운다 위스키 등 다양한 자산 토큰화 기업들 자금조달 더 수월해질것 증권사는 토큰화 플랫폼 구축... 마케팅·사업지원 ‘조력자’ 역할 파이낸셜뉴스가 12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개최한 토크노미 코리아 2023에서 국내외 전문가들이 '해외 STO에서 배운다'를 주제로 패널토론을 벌이고 있다. 왼쪽부터 좌장을 맡은 김갑래 자본시장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빈센트 카더 폴리매스 대표, 황인무 ADDX 공동창업자 겸 COO, 이용재 미래에셋증권 선임매니저 사진=서동일 기자 국내 토큰증권(STO) 시장을 이끌 주체는 발행사라는 주장이 나왔다. 양질의 기초자산을 발굴하는 게 우선이라는 의견이다. 증권사는 이를 어떻게 마케팅하고, 활동 범위를 해외 시장으로 확장시킬지 고민하는 조력자로 평가됐다. 이용재 미래에셋증권 디지털자산TF 선임매니저는 파이낸셜뉴스가 12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개최한 토크노미 코리아 2023에서 "미식축구에 비유하자면 증권사는 '라인맨(Line Man)'"이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라인맨'은 자신이 속한 팀이 공격할 때 상대 수비를 저지하고, '러닝백'이나 '쿼터백'이 전진하도록 돕는 역할을 맡는다. 당장은 국내 STO 시장이 태동하는 단계이기 때문에 자본력을 갖춘 기존 증권사가 전면에 부각되고 있으나 결국 발행주체가 차별성을 갖춘 기초자산을 찾아 STO 형태를 갖추는 작업이 시장을 성장시킬 동력이라는 뜻으로 해석된다. 이 선임매니저는 "증권사 책무는 이 같은 STO를 합법적으로 마케팅하고, 해외 글로벌 사업자와 협업하는 방법을 내놓는 일"이라고 덧붙였다. 미래에셋증권은 투자계약증권·비금전신탁 수익증권 토큰화 플랫폼을 구축하고, STO와 대체불가토큰(NFT), 스테이블코인(CBDC) 등을 활용해 기업 간의 협력을 도모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빈센트 카더 폴리매스 대표는 "기술을 통해 네트워크에 가상...

[토크노미 2023 컨퍼런스]이용재 미래에셋증권 선임매니저 / "토큰증권으로 '하이브' 아닌 '뉴진스'에 투자"

"토큰증권(STO)시장이 활성화되면 투자자가 다변화되고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 이용재 미래에셋증권 선임매니저는 12일 파이낸셜뉴스 주최로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토크노미 코리아 2023'에서 다양한 투자처 마련이라는 기회 요인에 주목했다. 이 선임매니저는 "내년 말이나 2025년 초 토큰증권시장이 열리면 신종자산 및 신종증권이 토큰화돼 더 효율적인 매매, 유통이 가능해질 것"이라며 "이 경우 금융투자 영역이 확대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 선임매니저는 "한 마디로 '하이브'가 아닌, '뉴진스'에 투자할 수 있다는 것"이라며 "전통시장에서 기관 투자자들에게 국한된 폐쇄적 투자가 이어졌다면 더 많은 투자자들에게 더 좋은 상품을 줄 수 있는 기회가 만들어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기존 회사가 아니라 콘텐츠 등에 투자하는 것으로, 자금조달 패러다임이 완전히 바뀔 수 있다는 의미"라며 "기업 입장에서도 지식재산권(IP)에 투자한 투자자들을 통한 홍보 기회 등을 얻거나 자금 운용을 좀 더 원활히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강조했다. 미래에셋증권은 토큰증권시장의 성장성을 높게 보고 국내 1등 사업자가 되기 위한 준비에 착수했다. 특히 신용정보보호법상 문제가 될 수 있는 퍼블릭 블록체인 방식이 아닌, 프라이빗 블록체인으로 우선 진출할 방침이다. 이 매니저는 "완전히 고립된 프라이빗 블록체인은 쓰지 않고, 글로벌 확장성이 담보된 형태로 하고 있다"면서 "새로운 세대가 원하는 다양한 자산에 집중해 투자계약증권과 비금전신탁수익증권으로 수익을 내는 시대가 열릴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현재 토큰증권과 관련해 초대형 플랫폼 1위 사업자들의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며 "미래에셋증권은 이원화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

[토크노미 2023 컨퍼런스] 전선익 부회장 / "STO, 금융시장의 BTS…잠재력 커"

 "글로벌 토큰증권 시장은 오는 2030년까지 5조달러, 6500조원 규모로 급성장할 전망이며 금융시장의 새로운 아이콘으로 부상 할 것이다." 12일 파이낸셜뉴스 주최로 여의도 한국거래소 컨퍼런스홀에서 열린 '2023 토크노미 코리아에서 전선익 파이낸셜 뉴스 부회장(사진)은 이같이 전망했다. 전 부회장은 "미국과 싱가포르 등 전 세계 63개 거래소에서 토큰증권(ST)이 거래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는 다양한 자산의 토큰화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라며 ”우리나라도 토큰증권 발행(STO) 및 유통시장 개척을 향해 한 걸음씩 나아가고 있다“라고 운을 뗐다. 실제 지난 2월 금융위원회가 '토큰증권 가이드라인'을 발표해 '한국형 STO 시장'의 큰 틀을 제시했고, 한국거래소와 한국예탁결제원 등도 시장의 성공적인 출발을 위해 팔을 걷고 나선 상황이다. 국내외에서 토큰증권 시장이 열리고 있는 가운데 지난 3월 글로벌 빅뱅크인 씨티은행은 주목할만한 자료를 내놨다. 씨티은행 전망에 따르면 글로벌 토큰증권 시장은 오는 2030년까지 5조달러, 6500조원 규모로 급성장할 전망이다. 전 부회장은 “현재 시장규모가 30조원 수준인 것을 감안하면 200배가 넘는 폭발적인 성장”이라며 “증권사, 블록체인업체, 조각투자업체를 비롯한 다양한 이해 관계자들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시장 진출을 준비하는 등 시장 참여자들도 STO시대를 준비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최근에는 은행이 주축이 된 토큰증권 컨소시엄이 등장하는 등 시장 참여자의 범위도 넓어지는 추세”라며 “이번 ‘토크노미 코리아 2023’은 출발선상에 있는 한국형 STO의 성공적 안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글로벌 시장을 대표하는 STO 전문가들을 모셨고, BTS가 K팝을 대표하는 아티스트가 된 것처럼 STO가 한국을 대표하는 새로운 금융투자시장의 아이콘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라고 덧붙였다.  [파이낸셜뉴스]

[토크노미 2023 컨퍼런스] 일본 STO협회장 / 토큰증권, 투자자·발행자에 더많은 이익

토큰증권, 투자자·발행자에 더많은 이익 [토크노미 코리아 2023] "일본의 토큰증권(STO) 프로젝트는 주식, 채권을 넘어 사회인프라 등 다양한 자산으로 확장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고 마수다 일본 STO협회장은 파이낸셜뉴스가 12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개최한 토크노미 코리아 2023에서 "일본은 2020년 법 개정을 통해 토큰증권은 원칙적으로 증권 형태와 같이 규제가 되고 있다"며 "여러 산업 내 기업들이 STO 시장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일본은 2019년 5월과 2020년 5월 두 번에 걸친 개정을 통해 STO에 금융상품거래법을 적용, 제도권에 편입시켰다. 일본의 경우 다양한 분야에 걸쳐 정통 금융시장의 파이를 STO로 대체하고 있다. 가령 부동산운용사 케네딕스는 일본 2위 은행인 미쓰비시UFJ신탁은행과 협업해 부동산 STO를 발행하기도 했다. 임대 부동산에서 발생하는 수익을 분배받는 구조다. 고 마수다 회장은 일본 내에서 STO 관련 플랫폼도 늘고 있다고 소개했다. 미쓰비시UFJ신탁은행은 자체 스테이블코인 플랫폼 프로그매트 출시계획을 발표했고, 다른 기관들의 관련 플랫폼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일본의 STO 유통시장도 열린다. 고 마수다 회장은 오사카디지털거래소가 연내 개시될 예정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그는 "유통시장이 활성화되면 발행시장과 상호보완적"이라며 "발행시장에서 더 많은 프로젝트가 가속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토큰화 이후에는 투자자와 발행자 모두에게 더 많은 투자이익을 가져다줄 수 있다"며 "국가 간 프로젝트를 진행한다면 흥미진진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일본 STO협회는 2019년 설립된 비영리 중립적 토큰증권 단체다. 지역 주재 당국과 블록 플랫폼과 협업을 하고 있으며, 50여개 회원사가 있다. 그중에는 한국 회원사 3곳도 포함돼 있다. 특별취재팀 김병덕 팀장 김경...

[토크노미 2023 컨퍼런스] 황인무 ADDX COO "블록체인 기술로 일반 투자자에게도 기회 제공"

"블록체인이라는 기술을 사용해 고액 자산가들뿐만 아니라 일반 투자자들도 토큰시장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한다." 싱가포르 1위 토큰증권(STO) 플랫폼 ADDX의 황인무 공동창업자 겸 최고운영책임자(COO)는 12일 파이낸셜뉴스 주최로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토크노미 코리아 2023'에서 이 같이 말했다. 황 COO는 블록체인 기술을 사용해 사업을 시작한 이유에 대해 "프라이빗 마켓은 고액 자산가들과 같은 기간 투자자들을 중심으로 사업이 형성돼 있다"며 "기본적으로 유명 헤지펀드 등 몇십억 정도의 자금을 가져가지 않으면 투자 자체를 할 수 없는 시장 구조가 형성돼 있어 많은 시장 참가자들에게 기회를 주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증권형 토큰에 집중해 시작한 이 사업은 라이선스 자체도 거래소 운영 라이선스와 증권사업을 하기 위한 딜링 라이선스 등 전통적인 증권 시장의 라이선스를갖지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토큰화를 통해 시장 참가자들은 적게는 몇백만원부터 투자할 수 있게 됐고, 자금도 원할 때 회수할 수 있다. 황 COO는 ADDX의 사업영역이 △발행 △검토 △마케팅 △발행 △상장 △트레이딩 △서비스 제공 등 벨류체인의 전 영역을 커버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채권형 상품부터 사모형 펀드, 단기 크레딧 상품, 비상장 주식거래 등 다양한 상품을 다루고 있는데 현재까지 30여개 발행사들과 함께 60건의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그는 "다양한 시장 참가자들이 다양한 자산을 담은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표"라며 "고객의 약 15%가 최소 2~3건의 상품을 구매한 것으로 분석됐다"고 언급했다. 현재 ADDX는 향후 토큰시장이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면서도 다른 수탁기관들이 활성화되면서 인프라 구축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ADDX는 2017년에 설립된 싱가포르를 대표하는 STO 플랫폼으로 회사채를 ...

[토크노미 2023 컨퍼런스] 금융규제 샌드박스 제도, 토큰증권 검증하는 수단으로 활용해야

"STO 시장 성장하려면 성과기반 규제 완화 필요" "국내 토큰증권(STO) 시장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서는 성과기반 규제 완화가 필요하다. 현행 금융규제 샌드박스 제도는 토큰증권 거래 제도를 지속적으로 시험, 검증하는 수단으로 활용돼야 한다." 신진영 자본시장연구원 원장은 12일 파이낸셜뉴스 주최로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토크노미 코리아 2023'에서 "이제 막 태동하는 국내 STO 시장은 시장 신뢰성의 토양에 단단히 뿌리를 내리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해야 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신 원장은 "토큰증권 발행 및 유통 인프라를 운영하는 과정에서 투자자 보호의 필요성이 없다고 검증된 경우 규제를 완화해야 한다"며 금융규제 샌드박스 제도를 적극 활용할 것을 제안했다. 그런 차원에서 정부가 추진하는 토큰증권의 제도화에 대해 고무적이라고 평가했다. 앞서 금융위원회는 지난 2월 '토큰증권 발행·유통 규율체계 정비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 정부가 추진하는 토큰증권 제도화의 주요 내용은 △ 디지털 자산의 증권성 판단 기준의 명확화 △전자증권법 체계에 분산원장기법 수용 △발행인 계좌관리기관 제도 도입 △장외거래중개업 제도 도입 등이다. 신 원장은 "토큰증권 제도화를 위한 일차적 과제로 토큰증권 거래내역이 기록되는 분산원장에 권리추정력을 인정하는 것"이라며 "이를 위해 분산원장 기재방식을 전자증권법 체계에 수용하려는 정부의 정책은 국제적으로도 앞선 혁신적 시도"라고 전했다. 그는 "증권이 토큰화돼 분산원장 네트워크에서 발행 및 유통되면 발행기업, 투자자, 감독당국 모두에 큰 이점이 발생한다"며 "증권 발행인은 탈중앙화, 탈중개인화된 증권 유통망을 통해 자금조달 비용을 낮출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투자자의 경우 다양한 자산에 대한 조각투자가 가능해지기 때문에 투자자산 선택의 폭을 ...

한국거래소, '토큰증권 시장' 규제샌드박스 신청한다 (한국금융신문, 연합뉴스 기사)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한국거래소(이사장 손병두)가 토큰증권(ST, Security Token) 유통 상장시장인 '디지털증권시장' 출범을 목표로 이르면 이달 말 혁신금융서비스(금융규제 샌드박스) 지정 신청에 나선다. 한국거래소 관계자는 8일 "연내 디지털증권시장 출범을 위해 당국과 협의를 거쳐 이달 말에서 내달 초까지는 혁신금융서비스 지정 신청을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토큰증권은 분산원장(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자본시장법 상 증권을 디지털화하는 것을 의미한다. 한국거래소는 증권형 디지털자산 발행·유통체계 정책과제 이행 차원에서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신종증권 장내 유통시장 개설을 추진하고 있다. 앞서 손병두 거래소 이사장은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올해 자본시장법 상 증권에 해당하는 디지털자산이 장내 상장요건을 갖춰 유통될 수 있도록 하는 디지털증권시장을 개설할 것"이라고 제시했다. 금융위원회는 토큰증권 제도화를 위한 전자증권법·자본시장법 개정 법안을 2023년 상반기 중 국회에 제출하기로 했다. 개정법안에 따르면, 전자증권법에서 분산원장을 수용하는 토큰증권 발행을 허용하고, 발행인 계좌관리기관을 신설하도록 한다. 또 자본시장법에서는 장외거래중개업 신설과 함께, 투자계약증권, 비금전신탁 수익증권 등 비정형적 증권 유통을 허용하도록 개정한다. 입법 과정을 거치면 오는 2024년 말께 본격적으로 토큰증권 사업이 시행될 수 있을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한국거래소는 연내 디지털증권시장 출범 추진 일정을 맞추기가 어려운 만큼 일정 기간 규제 특례가 적용되는 혁신금융서비스 지정 신청 방침을 세웠다. ===== 송은경 이민영 기자 = 한국거래소가 이르면 이달 말께 혁신금융서비스(금융규제 샌드박스) 지정을 신청해 연내 토큰 증권(ST) 시장을 열기로 했다. 거래소 관계자는 8일 "연내 시장 출범을 위해서 당국과 협의를 거쳐 늦어도 다음 달 초까지 규제 샌드박스 신청을 마무리하겠다"고 밝혔다. ...

STO, 토크노믹스 시대 열까 / 16조 달러 시장 열어 갈 '게임체인저', STO 대해부

STO, 토크노믹스 시대 열까 / 16조 달러 시장 열어 갈 '게임체인저', STO 대해부  “다음 세대의 증권과 시장은 ‘자산의 토큰화’가 이끌어 갈 것이다(The next generation for markets, the next generation for securities, will be tokenization of securities).” 세계 최대 자산 운용사인 블랙록의 래리 핑크 회장이 지난해 11월 한 말이다. ‘자산의 토큰화’를 통해 디지털 결제가 보다 간편하고 빨라지는 것은 물론이고 수수료 절감 효과도 누릴 수 있다는 의미다. 여기에서 한 발 더 나아가 주식·채권·부동산 등 실물 자산을 비롯해 와인이나 선박 등 대체 자산까지 분산 원장을 통해 투자하고 거래하는 세상이 곧 올 것이란 얘기다. 이 발언은 토크노믹스에 대한 의구심을 갖고 있던 사람들의 주의를 환기시켜 줬다. 블랙록의 운용 규모뿐만 아니라 그가 이전에 제기했던 이슈의 파급력을 경험한 터였기 때문이다. 환경·사회·지배구조(ESG)의 세계적 확산이 대표적이다. ‘디지털 혁신’은 오래된 화두다. 2007년 스마트폰이 등장하며 시작된 초연결 시대는 우버와 에어비앤비로 대표되는 새로운 경제 가치를 창출시켰다. 정보기술(IT) 혁신은 이제 유통·제조·금융 등 전통 산업 부문에서도 위력을 발휘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가장 많은 혁신이 기대되는 분야는 금융이다. 최근 디지털 금융 혁신의 중심에 ‘자산의 토큰화’, 즉 STO(Security Token Offerings : 토큰 증권 발행)가 자리하고 있다. ‘금융의 미래’라고 일컬어지기도 하는 STO는 한국에서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6월 8일 STO를 비롯해 금융과 같은 전통 산업의 미래 플랫폼을 엿볼 수 있는 ‘한경·INF컨설팅 산업 플랫폼 혁신 포럼’이 개최됐다. 이를 계기로 금융업의 미래를 주도해 나갈 STO에 대해 살펴봤다. 금융위 가이드라인 발표, 새롭게 판 깔린 STO 시장 지난 2월 독일에서 의미있는 소식이 하...

새 비지니스 모델 넘치는 토큰증권 생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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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금융 연결할 토큰증권, 소비-투자 패턴 바꾼다...국민의힘 STO 토론회

제도권 편입이 진행되고 있는 토큰증권(ST)이 글로벌 확장은 물론, 투자자들의 소비 및 투자 패펀을 바꿀거라는 분석이 나왔다. 국경을 넘나드는 블록체인 기술의 활용과, 투자계약증권을 통해 만들어지는 일상 체감형 금융상품이 이같은 흐름을 이끌거란 분석이다. 6일 국민의힘 디지털자산위원회는 민간 기업은 물론 학계 및 금융 당국 관계자가 참석한 토큰증권 토론회 '우리 기업에 힘이 되는 STO'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SK텔레콤, 미래에셋증권, 뮤직카우 등 민간기업 관계자들과 벤처시장연구원, 코스콤, 그리고 한국예탁결제원, 금웅위원회 관계자들이 자리했다.  이날 국민의힘 디지털자산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윤창현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토큰증권 도입이 금융 시장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 것인지, 이에 어떻게 대응할 것인지 전망해보고자 한다"며 "법제화 돼서 실제로 토큰증권이 돌아가기 위해선 눈에 보이지 않는 작업들이 필요하다. 이런 작업들이 잘 돼서 국민에게 도움이 되는 서비스가 나오면 좋겠다"고 말했다. 글로벌로 나갈 토큰증권, 소비-투자 패턴 바꾼다 이번 토론회에서 첫 발제를 맡은 이용재 미래에셋증권 디지털자산TF 선임매니저는 토큰증권의 글로벌 확장과 블록체인 기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미국과 일본 등 주요 금융 선진국들과의 플랫폼 연결이 중요할 뿐만 아니라, 국가 간의 글로벌 정책 공조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글로벌로 확장하면 유동성 증가는 필연적인 것이다. 즉 토큰증권이 금융 세계화의 열쇠라는 설명이다. 또 이 매니저는 글로벌 확장이 중요한만큼, 글로벌 트렌드를 잘 적용해야한다고 전했다. 그는 "글로벌 트렌드 수용은 확장성의 필수 전제"라며 "글로벌은 레거시 상품의 온체인화에 초점을 두고 있다. 정형, 비정형의 조화로운 토큰화를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블록체인의 특성을 잘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블록체인이 금융투자산업의 새로운 패러...

'토큰증권' 발표 석달 "토큰증권 사업계획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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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월 6일 금융위원회가 '토큰증권(security token) 발행·유통 규율체계 정비방안(가이드라인)'을 발표한 지 석달이 지났습니다.  시장은 증권사를 중심으로 다양한 토큰증권 사업계획을 발표하며 뜨겁게 호응했습니다.  <디지털애셋>은 이에 각 증권사들의 토큰증권 사업계획을  1. 플랫폼 구축 2. 협의체 결성 3. 기술기업 협업 4. 기초자산 모색으로 나눠 정리했습니다. 물론 증권사들은 한 범주로 정리하기 어려울 만큼 점점 영역과 사업자들을 넘나들며 생태계를 구축하고 협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1. 플랫폼 구축 미래에셋증권은 '1등 플랫폼 대기업들의 토큰증권 플랫폼 구축'이라는 남다른 계획을 밝혔다. 증권사들은 금융위 발표 이후 발행·유통에 관심이 깊었지만 미래에셋은 '안정적이고 원대한 플랫폼 구축'에 무게를 뒀다는 점에서 전문가들과 시장의 기대를 모았다. 미래에셋은 3월 30일 "'증권업계 1등' 미래에셋과 'ICT 업계 1등' SK텔레콤이 만나 '넥스트파이낸스이니셔티브(NFI·Next Finance Initiative)'라는 토큰증권 컨소시엄을 결성했다"고 밝혔다. 미래에셋은 "금융위는 토큰증권이라는 새로운 그릇에 증권이라는 음식을 담게 됐다고 설명했는데 우리는 그 다양한 그릇들을 선보일 안전한 테이블(플랫폼)을 많이 만들어 연결하고 확장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미래에셋증권 토큰증권 플랫폼 구조. 또 "우리 토큰증권 사업은 NFI와 STWG(토큰증권 실무협의체·Security Token Working Group)의 '이원(two track) 구조'로 만들고 있다"고 설명했다.  NFI를 대형 플랫폼 연합으로 확장하기 위해 SKT 등 산업별 1등 플랫폼 기업들을 계속 찾으면서 이를 뒷받침할 STWG를 구축해 시너지를 꾀한다는 전략인 셈이다. 이용재 미래에셋 디지털자산TF 선임매니저는 ...

대출, 특허권도 투자할 수 있게 될까?...증권가, ‘새 먹거리’ STO 준비 본격화 _2023.05.24 CHOSUN BIZ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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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큰증권발행(STO)이 여의도 증권가의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 2월 금융당국이 STO를 허용하는 내용의 ‘토큰 증권 발행, 유통 규율체계 정비 방안’을 발표할 때만 해도 당장 신사업으로 추진하기는 어렵지 않겠느냐는 회의론이 많았지만, 조금씩 신사업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움직임이 감지되고 있다. 금융위는 상반기 중 국회에 전자증권법과 자본시장법 개정안을 제출할 예정이다. 개정안이 통과되면 이르면 올 하반기부터 토큰 증권 시장이 본격적으로 개막할 것으로 업계 관계자들은 전망하고 있다. 한국거래소는 연내 관련 시장을 개설할 계획이다. STO(g)는 토큰 증권 발행을 말한다. STO는 토큰화 증권 등 명칭이 제각각이었으나 지난 2월 금융위가 ‘토큰 증권’이라 부르기로 공식화했다. 토큰 증권은 증권법에 따라 분산원장(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야 한다. 현재 주식은 예탁결제원의 중앙집중식 계좌가 필요한데, 토큰 증권은 토큰 자체에 거래 기록이 내장되기 때문에 중앙집중식 계좌부가 필요 없다. 분산원장 기술은 거래 정보를 기록한 원장을 특정 기관의 중앙화된 서버가 아닌 분산화된 네트워크에서 참여자들이 공동으로 기록 및 관리하는 기술을 말한다. 토큰 증권은 부동산, 미술품 등 실물 자산이나 주식 등 금융 자산, 특허와 같은 무형 자산을 블록체인 기반 토큰으로 발행한 것을 의미한다. 코인이 증권이 아닌 디지털 자산이라면, 토큰 증권은 증권형 디지털 자산이다. 따라서 토큰 증권은 자본시장법의 규율 대상이다. 24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최근 NH투자증권은 토큰 증권 협의체 STO 비전그룹을 기존 8개 사에서 12개 사로 확대했다. 이번에 새로 협의체에 참가하는 곳은 NH농협은행, 케이뱅크 등 금융사 2곳과 펀블, 아이디어허브 등 조각 투자사 2곳이다. 계좌관리 기관의 역할을 담당하게 될 금융기관의 추가 참여로 토큰 증권의 발행·유통 기반이 되는 분산원장 방식의 신뢰성을 확보하게 됐다는 평가다. 또 조각 투자사 2곳은 각각 부동산, 특허권을 조각 투자하는 곳이다. NH투자증권 중심...

미국의 증권토큰발행(STO)에 관한 고찰

 최근 미국 SEC는 투자계약 등 증권에 해당하는 가상자산, 즉 증권토큰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고 있다. 증권토큰은 발행인이 의도적으로 토큰화하여 발행ㆍ유통시킨 증권(의도적 증권토큰)과 발행인의 의도와는 무관하게 증권법상 증권으로 분류되는 가상자산(비의도적 증권토큰)으로 나누어 분석될 수 있다. 미국 증권토큰발행(STO) 분석의 결과, 다음과 같은 시사점을 얻을 수 있다. 첫째 비의도적 증권토큰에 대한 규제에 있어, 국내 가상자산거래플랫폼의 상장심사 절차에 해당 가상자산이 자본시장법상의 투자계약이 아니라는 법률의견서를 반드시 첨부하도록 하고, 장기적으로는 금융감독당국이 가상자산의 투자계약 해당가능성에 관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둘째 의도적 증권토큰에 대한 규제에 있어, 블록체인 및 스마트계약을 활용하여 전통적 증권을 토큰화하고 해당 증권토큰의 유통을 활성화 할 수 있는 제도적 인프라 구축이 필요하다. 다만 유동성이 부족한 불량자산이 토큰화되어 무분별하게 유통되는 상황을 막기 위해 적절한 규제도 병행하여야 한다. 서언  최근 가상자산시장에 대한 세계 각국 정부의 규제가 강화되고 있다. 미국, EU, 일본 등 주요국은 가상자산이 금융투자상품에 해당하는지 여부에 따라, 증권토큰에 대해서는 기존의 증권법을 적용하고, 기타 가상자산은 자본시장 규제체계와 유사한 규제를 입법하는 방식으로 가상자산 규제체계를 이원화하고 있다. 증권토큰에 대한 규제체계를 논의할 때, 가장 주목해야 할 국가는 세계 최대 규모의 자본시장을 보유한 미국이다. 예를 들어, 미국의 증권거래위원회(Securities and Exchange Commission: SEC)가 비트코인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ETP(Exchange-Traded Products)를 연내에 승인할지의 여부는 전 세계 투자업계의 큰 관심사이다. 만약 비트코인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ETP가 미국 자본시장에서 거래되는 경우, 가상자산 투자자 기반이 크게 확대되고, 전 세계 금융투자업자들이 다양한 형태의 집합...

STO, 새로운 금융투자시장의 서막_토크노미 코리아 컨러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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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7월 12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국제회의장에서 '토크노미 코리아 2023'이 개최된다. 'STO, 새로운 금융투자시장의 서막'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글로벌 시장에 태풍의 눈으로 떠오른 토큰증권(STO)을 놓고 국내외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심도 있는 강연과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국내 STO 시장은 2030년 367조원에 달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가운데 지난 2월 '토큰증권 가이드라인'을 발표한 정부는 2024년 시장의 본격적인 오픈을 목표로 후속작업을 진행 중이다. 디지털 금융 혁신을 위한 국정과제로 추진 중인 STO는 전 세계적으로도 미래의 금융시장을 이끌 상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토크노미 코리아 2023에는 STO 시장을 주도하는 정부와 증권사, 법무법인, STO업체 등 시장 참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국형 STO 시장'의 성공을 위한 전략을 함께 알아가는 시간을 가진다.  특히 글로벌 STO 시장의 선도기업인 캐나다의 폴리매스, 싱가포르를 대표하는 STO 기업 ADDX, 일본 STO 협회 등이 참가해 각국의 시장상황과 사업모델을 발표할 예정이다.  특히 2018년 3월에 설립된 폴리매스는 STO 전문기업으로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업체다. 시장 태동단계에서 토큰 표준인 ERC1400(ST20)을 발표하면 증권형 토큰의 개념 정립과 표준 수립을 주도했다. 이후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지난 2021년 10월 STO를 위해 설계된 금융기관 전용 블록체인인 폴리매쉬(Polymesh)를 출시했다. 이와 함께 국내에서도 다양한 STO 시장 관계자들이 강연에 나선다. 이용재 미래에셋증권 디지털자산TF 선임매니저, 이정명 법무법인 광장 변호사, 최철 SK C&C 웹3 테크 그룹장 등이 나서 한국형 STO 시대의 준비상황과 성공을 위한 제언을 이어갈 예정이다.  출처 : 블록체인어스(BLOCKCHAINUS)(https://www.blockchainus.co.kr)

INX 신규 토큰 오퍼링 - CCNA (7/3/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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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3대 토큰증권 거래소 중에 하나인 INX에서 엊그제(7/3) 신규로 토큰 오퍼링에 관한 안내 이메일 내용입니다, INX에 회원가입을 해놓아서인지 신규 토큰 오퍼링에 관한 이메일이 오네요. 관심있는 고객들은 1차 발행 오퍼링에 참여 가능합니다. 미국 INX에서는 신규로 잠재투자자들에게 어떻게 오퍼링 참여 하게 하는지 참고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메일 내용—  자동차 공급망을 혁신하고자 설계된 혁신적인 기업인 Convertible Concepts가 INX에서 증권 토큰 오퍼링을 시작했습니다. 자동차 산업의 베테랑들로 구성된 팀이 운영하는 Convertible Concepts는 토큰화가 전통적인 산업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하였습니다. Convertible Concepts는 주요 목표로 운송 물류에서 빈 주행거리 문제를 크게 감소시키거나 완전히 제거하는 것입니다. 이 문제는 재정적인 영향뿐만 아니라 탄소 배출에도 엄청난 영향을 미치는데, 이러한 문제를 Convertible Concepts가 대단히 직접적으로 해결하고 있습니다. 이 회사는 이러한 도전에 대응하기 위해 세 가지 핵심 수익원을 창조적으로 개발하였습니다: Convertible Trailer: 자동차 운반차에서 몇 분 내에 완전한 평판 트레일러로 변형될 수 있는 독특한 솔루션으로, 빈 주행거리를 제거합니다. AutoBox: 글로벌 표준에 부합하는 미니 컨테이너로, 접을 수 있으며, 건조하며, 교통수단 간 이동이 가능하고, 쌓을 수 있으며, 추적 가능하며, 공장 내에서 즉시 사용할 수 있어 빈 주행거리를 다양화하고 효율성을 향상시킵니다. Convertible Logistics: Convertible Concepts의 독점적인 Convertible Logistics Intelligence Center (CLIC) 소프트웨어를 기반으로, 운송 기사와 운송업자가 빈 주행거리를 채울 수 있도록 해주는 종합적인 4PL(4차 공급망 관리자) 공급자 역할을 합니다. 이러한 혁신적...